요즘 너무 뜸했지요..ㅎㅎ
연말에 알바로 바뻤답니다. 사실 제가 한가한 아줌씨 같아도... 나름 웹디자이너라..ㅎㅎ

겨울에는 뜨개질이 제가 좋아하는 취미중 하나라... 자주하게되네요.
지난번  시아버님 조끼 떠드리고난 후 생각보다 실이 많이 남아서..
남편껄 떠주나.. 하다가 실이랑 딱 어울리는 도안을 발견하고 실행에 옮겼답니다.
이거 다~ 뜨고 알바로 바빠져서 올릴 틈도 없었네요.

이 도안은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어요.
암홀 아랫부분까지 통짜로 뜬 다음...

 앞판  


뒤판


 앞판

소매도 마찬가지로 두 장을 암홀 부분까지만 뜨고..
코를 연결해 상단 부분을 뜨는 방식입니다.

   

 소매  앞판  앞판  소매



암홀부분에서 줄여나가면 자연스럽게 어깨라인이 생기고
적당한 목선에서 완성을 하는겁니다.

도안이 제사이즈랑 맞지않아서.. 몇번을 풀고서야 완성했네요.
고생한 만큼 결과물은 아주 보람되게 나왔답니다.


연말 모임때는 이쁘게 입고 다녔는데.. 지금은 너무 추워서..눈으로만 족 중입니다.
자칫 올드해 보일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코사지 하나 달아주니.. 아주 멋진 스타일이..ㅎㅎ
따뜻한 니트가 너무 좋아 자꾸만 이것 저것 만들게 되네요..
다음은 꼭 남편껄 뜨도록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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