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칼라스라는 소프라노를 아시나요? 클래식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마리아칼라스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한 시대를 휩쓴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탄생
마리아 칼라스는 미국에서 태어난 소프라노입니다. 그녀는 20세기에 오페라 가수 중에서도 유명한 가수였습니다.
그녀는 벨칸토라는 창법을 잘 구사하여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 벨리니, 로시니의 벨칸토 오페라와 깊은 음악성과 표현력을 요구하는 베르디와 푸치니까지 노래를 부른 레퍼토리의 폭이 넓었습니다.
그녀는 뉴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그리스 이민자였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어머니는 아들을 원했다고 합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위압적인 양육태도를 가지고 있었고 마리아는 그리스에서 13세부터 음악적 교육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활동
마리아 칼라스는 오페라 이외의 장르에서도 활동을 했습니다. 그녀는 영화 '칼라멧'과 '미드나잇 카우보이'에도 출현하였습니다. 이 두 영화에서 마리아칼라스는 배우로서의 매력도 마음껏 뽐냈습니다. 그녀는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 전반적으로도 큰 재능을 가진 예술가임에 틀림없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사랑과 이별
마리아 칼라스는 그녀의 삶에서 여러 사랑과 이별을 맞이했습니다. 그녀의 남자중에 제일 유명한 연인은 아리스토텔레스 오난디스와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오난디스는 경제적으로 부유한 사업가였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와 오난디스는 오페라를 통해 서로 알게 되었으며 그들의 연애는 열정적이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는 사랑과 경제적인 여유를 둘 다 차지할 수 있게 되었고 그들은 1968년 결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현실이라는말이 이 두 사람에게도 어김없는 예외는 아니었나 봅니다. 이 두 사람은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로 인해 1973년에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 중에 중요한 이유가 재키 케네디라는 그리스의 여성과 오난디스가 만난다는 사실을 마리아 칼라스가 알게 된 것입니다. 마리아 칼라스는 이혼 후에 큰 상처와 시련 속에서 지냈으며 이 시간 이후로 그녀의 삶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다른 남자들
마리아 칼라스는 그 후에도 여러 남성들과 연애와 이별을 하였지만, 그 중에서도 가수 기욤 리나드라는 남성과의 연애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두 사람은 같이 오페라 공연을 하였고 서로 큰 교감을 주며 사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두 사람도 결국 이별을 맞이하게 됩니다. 또 다른 남자 중에 유명한 인물은 영화감독인 파블로 파소리니인데 파소리니와는 예술적인 주제로 깊은 교감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이 시간들에 결과로 그 당시 예술과 문학에 두 사람의 영향이 미쳤다고 전해집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음악세계
여러 연애와 이별로 마리아 칼라스는 그녀의 음악에도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그녀는 감정과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음악을 더욱 넓혀갔고 그 표현을 잘 해내는데도 큰 재능이 있었습니다. 이별의 아픔은 그녀가 음악에서 연기를 할 때 더욱 깊은 진정성으로 소통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고 그녀 내면의 고통과 갈등을 잘 표현하는 도구로도 이용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런 훌륭한 음악표현력 덕분에 그녀의 팬들은 더욱더 그녀의 음악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특별함
마리아 칼라스하면 그녀의 특별한 목소리에 관심이 많이 쏠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누군가는 그녀를 보고 쇳소리가 나는 고급스럽지 않은 목소리라고 비판했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과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목소리라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녀의 단단하며 탄탄한 목소리는 어쩔때는 강한 느낌을 주지만 어쩔 때는 슬프고 고독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녀의 무대 표현력 또한 특출났습니다. 그녀는 오페라뿐만 아니라 다른 음악장르에 도전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녀는 팝과 재즈 등 다른 장르의 음악도 즐기고 배우며 음악의 한계를 넘어 예술을 즐긴 진정한 예술인이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건강
마리아 칼라스는 그녀의 목에 대한 이슈가 항상 있어왔습니다. 그녀는 폭넓은 음역대와 강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으나 목에 부담을 주는 발성으로 인해 성대 결절을 겪은 시절도 있었습니다. 또한 마리아 칼라스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었고 자기비판적인 면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예술과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람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음악계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으며 그녀의 음악은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말년
마리아 칼라스는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가 1977년 이후부터는 무대에 서는 일이 적어졌습니다. 마리아 칼라스는 미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였습니다. 1971년 ~ 1977년까지 미국 제임스 매디슨 대학교에서 보컬을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교수로서도 큰 열정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제자중 유명한 사람은 미국인 소프라노 캐서린 바티스타입니다. 그녀는 마리아 칼라스의 마지막 제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마리아 칼라스는 그녀를 매우 아꼈고 그녀의 목소리를 사랑했습니다. 그 결과 캐서린 바티스타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그녀는 국제적인 오페라 가수로 활동하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오늘은 마리아 칼라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클래식계의 빛나는 인물 마리아 칼라스 그녀의 빛났던 삶처럼 앞으로도 그녀의 팬들은 그녀를 계속 기억하고 사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