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투리 천으로 이런저런 작업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뒤지다 보니 머쉰퀼트를 할때 만들어 작업하고 남은 로그캐빈 조각들이 몇개 남아 있더군요.

여섯조각에 따로 두 조각을 더 작업해서 물론 이것도 자투리 남은 천으로...후다닥 재봉질을 하고..

마름모로 중간 중간은 그냥 사각조각을 넣어서 배치해 만들었습니다.

밑작업은 머쉰으로 작업했지만, 역시 퀼팅은 손으로 해야 퀼트 본연의 느낌을 살릴수 있죠..
서둘러 작업하다보니 조각이 약간 비틀어 졌지만.. 그냥 마무리 작업을 했네요  ^ ^;;


안경을 쓴 채로 헤어 밴드를 사용하다보면, 귀 뒤쪽이 많이 아프더군요. 작년 여름에 아들들이 이쁘다며 사준 헤어 밴드는 아프지도 않고 해서 자주 착용했더니 귀가 닿는 부분이 헤어져서 자꾸만 벌어지더군요.

    


그래서 돌아다니는 자투리 퀼트천(퀼트천은 대부분 수입천이라 비쌉니다. 조그만 자투리도 모아두는 게 나중에 유용합니다 ^ ^;;)을 이용해 머리띠를 리폼했답니다.

1.
적당한 길이의 자투리 천을 안쪽으로 말아 홈질해줍니다. 엮을꺼니깐 여러개가 필요하겠죠.. (사진이 불량하군요 ..)



2.
색을 조합해가며 엮은 후 벌어지지 않게 중간 중간 바느질을 해줍니다. (아무래도 남은 천을 사용하니 색이 썩 맘에 들지는 않네요 ^ ^;;)





3.
플라스틱 틀에 양면 테잎을 붙이고(물론 기존의 커버는 벗겨내야 합니다 ) 엮은 천을 붙인 다음, 속 안감이랑 공그르기해 가며 바느질합니다.(작업하는데 정신이 팔려서 중간 과정 샷을 찍지 못했네요...)

귀뒤가 배기지도 않고 아주 맘에 들더군요. 만들어서 이쁘게들 사용해 보세요. 생각보다 시간은 걸리지만... 아주 있어 보입니다. ㅋㅋ
  • 예쁜선경이 2010.01.27 02:11

    아이보리색인가.. 넘넘 예쁘당~~ ^^

  • 예쁜선경이 2010.01.29 04:08

    언냐.. 난 왜 갈수록 백색이 좋냐구 ~

  • 성수원 2010.02.04 13:49

    ♥작가님,작품 잘 보았습니다. 손으로 만든 모든 것을 하고 팔 수 있는 오픈마켓 '핸드아티'에 작가등록을 해주세요. 직접 만든 작품을 팔고 전시할 수 있습니다.4월에 양재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개최하는 핸드아티 오픈기념전시회 무료전시참여기회를 드립니다. www.handarty.com♥

    • 까진양파 2010.02.04 23:16 신고

      ^ ^;; 작가는 아니라서... 해외 사이트가 있는거 알았는데 한국에도 생기는군요. 대박나세요... 팔만큼 작품이 많게되면 꼭 입점하죠.


물고기를 좋아하시는 장훈샘을 위한 핸드폰 걸이.

퀼트하고 남은 자투리 천을 이용해서 만블었습니다.

맛나게 생겼다고.. 고구마 물고기라시지만...나름 신경쓴 애라구욧.. ㅡㅡ;;




나날이 예전의 바느질 솜씨를 되찾아가는듯 하다 ㅋㅋ

은영이의 열쇠고리에 달린 곰의 귀가 떨어진걸 본 후 집에 돌아다니는 퀼트 인형이 생각났다.

"언니가 하나주마..." 장담하고도 며칠을 보낸후 퀼트상자며 서랍장을 뒤졌다.

그렇게 시작된 오랜만의 바느질....

내가 가진 퀼트 천이 이리 많았나?  그러고보니 한동안 이쁜 천에 눈이 뒤집혀 이것저것 사 모았던게... 벌써 몇년전이다.



가지고 있던 패턴대로 만들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고는....

내꺼는 토끼로 새로 패턴을 만들어 핸드폰 고리를 만들어 달았다. 

올해는 메모도 많이하고... "좀더 계획적으로 살자!"  결심했다.

남편이 던져준 다이어리 한 권. 속지가 맘에 드는데 겉 커버는 평범한 종이 커버라 새로 옷을 입혀주기로했다.
나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만든 다이어리 커버.

예전 퀼트를 배울때 하다만 크레이지 퀼트작업물이 있어서 그걸로 우선 하나를 만들어 보았더니, 이쁘지만 실용도는 떨어진다. 그래서 자투리 천으로 사각잇기를 하고 퀼팅해, 펜꽂이도 추가하고 바이어스 작업을해 새로 다이어리커버를 만들었다.

번갈아 사용하면 한해를 잘 모낼수 있겠지.. ^ ^